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오는 23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라인업 발표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뮤지컬 배우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입에 오르내릴 만큼 작품성과 화제성에서 단연 압도적인 주목을 받았던 ‘베어 더 뮤지컬’은 배우 정원영 윤소호 이상이 성두섭 전성우 서경수 등 무대에서 활발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해 1차 티켓오픈 좌석 총 4천 석 전석 매진, 2차 티켓오픈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베어 더 뮤지컬’은 가창력, 연기력, 스타성을 동시에 겸비한 배우들과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가 큰 사랑을 받으며 1회 이상 재관람률 87%, 10회 이상 재관람률 30%의 수치를 보이며 한번 본 관객은 다시 한번 공연장을 찾는 재관람 관객의 비중이 상당 수를 차지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또한 재관람 관객 중 상당수를 20~30대 여성 관객이 차지하며, 열렬한 지지와 추천을 받았다.
이에 제작사에서는 이런 관객들의 발걸음에 보답하고자 재관람카드 발행, 공연소품인 졸업증서•넥타이•양말 증정, 특별포스터 증정,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 매니아층을 위한 맞춤 이벤트를 기획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강렬한 록 음악과 파격적인 소재로 큰 이슈를 모았던 화제작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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