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디어 방학'이라며 즐거웠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강 시즌이다. 이번 학기에는 어떻게 지낼지 고민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첫 날 어떤 옷을 입고 갈지가 문제일 것이다.
이에 스타들의 스타일을 통해 캠퍼스 훈남 패션을 알아봤다. 인피니트 엘, 류덕환, 2PM 준호의 모습을 비교 분석했다. 설렘 가득한 2학기 시작을 위한 스타일 포인트를 지금 공개한다.
# '뿅뿅! 손가락 하트', 인피니트 엘

손가락 하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엘은 누가 봐도 완벽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엘은 화이트, 블랙 컬러를 패션에 주로 활용해 아이템의 조화를 맞췄다. 특히 엘처럼 베이스볼 재킷 혹은 과잠을 레이어드하면 더욱 풋풋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 '매력적인 그윽 눈빛', 류덕환

류덕환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슬랙스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베이직하면서도 훈훈한 아이템의 매치로 보기만 해도 심쿵할 것만 같은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슬리브를 롤업해 경쾌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메탈 소재의 손목시계를 더해 세련미를 높이는 포인트를 줬다.
# '시크란 이런 것', 2PM 준호

준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아이템을 착용해 시크한 올 블랙룩을 뽐냈다. 티셔츠를 보면 커다란 로고가 돋보이는데, 이는 이번 시즌 패션 피플들이 주목하고 있는 빅로고 트렌드다. 여기에 보스턴백을 무심하게 들어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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