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스포테이너 유승옥이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 시즌3에 캐스팅 됐다.
건강미인으로 알려져 있는 유승옥은 이번 작품에서 방송 컴백을 위해 한 달 안에 10kg 이상을 감량해야 하는 헬씨스타 '지성미' 역을 맡는다. 실제 유승옥과는 닮은 점이 있는 캐릭터이기에 이번 역할을 얼마나 재미있게 잘 소화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승옥이 맡은 지성미 역은 정예하, 김민채가 트리플 캐스팅으로 함께 한다. 또한 지성미의 전 전담 트레이너자 ‘자메이카 헬스클럽’의 관장 '황강봉' 역에는 유용, 지인호, 유건우가 출연한다. 엉뚱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트레이너 '최미화' 역에는 강연주, 유지안, 홍바다가, 지성미의 운동파트너이자 몸짱 연예인 '정관재' 역에는 서정원, 이주훈, 이원재가 캐스팅됐다.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방송 컴백을 위한 지성미의 살빼기 30일 프로젝트로 인해 헬스클럽에서 만나게 되는 황강봉, 지성미, 최미화, 정관재 4명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로 간의 복잡미묘한 관계와 몸무게라는 숫자에 집착하는 여자들의 심리를 헬스와 스피닝, 그리고 운동이라는 소재에 자메이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레게 음악을 더해 풀어냈다.
한편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오는 9월 7일부터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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