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이규한이 중고거래의 왕으로 거듭난다.

이규한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2일 "이규한이 TV조선의 새 예능 프로그램 '영수증을 보여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영수증을 보여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스타나 유명인의 집을 방문해 그들의 불필요해진 물건들을 중고 처분해주고 그 돈으로 새 물건을 구매해주는 신개념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규한은 평소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중고거래 비법으로 똑 부러지고 싹싹한 모습을 보여 왔던 만큼 자신의 진가를 뽐낼 예정이다.

이에 이규한은 "중고 거래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특화된 분야의 MC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시청자 여러분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규한이 새 도전을 알린 '영수증을 보여줘'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가족액터스

김행은 인턴기자

bli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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