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박명수 아내이자 의사인 한수민이 패륜을 상징하는 손동작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9일 한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인 한수민은 자신이 만든 코팩을 홍보면서, 새끼 손가락과 엄지 손가락을 자신의 얼굴에 가져다 댔다. 이는 어머니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걸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한수민은 SNS에 사과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민은 지난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한수민은 박명수와 함께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싱글와이프’, ‘아내의 맛’, ‘겟잇뷰티’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펼쳤다.

이에 한 아이의 엄마이자 많은 대중에 알려진 셀러브리티로서 한수민의 경송한 행동에 더욱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한수민 SNS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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