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허밍어반스테레오가 6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곡으로 기대를 높인다.
허밍어반스테레오가 2일 오후 8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게임 오버(Game Over)’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다.
선공개곡 ‘게임 오버’는 보드게임 부루마블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국가, 도시들의 아이덴티티를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에 매치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가수 리소가 객원보컬로 참여해 통통 튀는 매력을 더했다.

또한 선공개곡 ‘게임 오버’의 스페셜 영상에는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홍진호가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상 속 홍진호는 진지한 모습으로 보드게임 부루마블에 열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대한민국 1세대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뛰어난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홍진호가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주사위를 던지는 모습이 생소하지만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불어 이번 신곡 ‘게임 오버’는 실제로 부루마블과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돼 허망어반스테레오의 아트워크가 들어간 부루마블 리미티드 에디션이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오는 13일 정규 4집 '스파클' 이후 6년 만의 정규 앨범인 정규 5집 'V'를 발매한다.
사진=왈츠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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