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류수영, 안경 하나로 뇌섹남 변신
'별난 며느리' 류수영, 안경 하나로 뇌섹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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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류수영이 마성의 교수로 완벽 변신해 화제다.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2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문선희 유남경 극본, 이덕건 박만영 연출)에 출연하는 류수영의 드라마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수영은 커다란 뿔테 안경과 셔츠 스타일링으로 연필과 원서 등의 소품을 이용해 스마트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인자한 미소부터 강단 있는 카리스마 눈빛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 앞으로 극 중 류수영이 맡은 차명석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차명석은 준수한 외모와 수학과 조교수라는 전문적인 직업에도 불구, 종갓집 종손이라는 이유로 여태껏 모태솔로로 지내고 있는 인물이다.

류수영의 비하인드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대새라는 뇌섹남에 반하겠다" "안경 하나로 이렇게 이미지가 달라지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수영이 부드러운 카리스마 교수로 변신하는 '별난며느리'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