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무한도전’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해외 거주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는 해외 거주자들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가 그려진다.

지난 4월 진행된 ‘10주년 앙케트’의 벌칙으로 기획된 이번 ‘배달의 무도’편은 북아메리카(유재석)에서 아프리카(박명수), 남아메리카(정준하), 유럽(정형돈-광희), 아시아(하하)까지 각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배달의 무도’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지난 7일 ‘무한도전’ 방송 말미에 예고편이 방송되며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예고편에서는 유재석이 직접 배달길에 오르며 눈시울이 촉촉해진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행선지가 아프리카로 예고된 박명수가 두꺼운 외투를 입고 나타났으며, 아기 코끼리 ‘도토’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각 배달 여정은 어떤 모습일지 ‘배달의 무도’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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