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엑소의 찬열과 세훈의 듀엣곡 ‘위 영’이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공개된 찬열과 세훈의 듀엣곡 ‘위 영(We Young)’이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에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전 세계 17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또한 미국 빌보드는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엑소 찬열과 세훈이 청춘 찬가 '위 영'으로 뭉쳤다"라는 기사를 게재해 엑소 첫 듀오 조합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빌보드는 '위 영'에 대해 “빛나는 차임 사운드와 경쾌한 피아노 멜로디가 트랩 비트와 어우러진 힙합 곡"이라며, "찬열과 세훈은 이번 곡에서 젊은 세대의 걱정을 날려버리는 노래와 랩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누리며 삶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그렸다. 파스텔톤의 배경은 신곡의 유쾌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두 사람의 행동은 청춘이 다양한 길과 진로를 탐험하는 시간임을 시각적으로 묘사한다”고 설명했다.
찬열과 세훈의 '위 영'은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세 번째 곡으로 경쾌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인다. 가사에는 '모든 청춘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과 SKT 컬처 브랜드 ‘0’(영)이 함께 진행하는 ‘스테이션 영’은 태연X멜로망스의 ‘페이지 영(Page 0)’, 백현X로꼬 ‘영(YOUNG)’, 찬열X세훈의 ‘위 영’ 등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음원을 순차 공개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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