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엑소 레이가 정규앨범 ‘나마나나’로 미국에 정식 데뷔한다.

레이(LAY)의 세 번째 정규 앨범 ‘나마나나(NAMANANA)’는 오는 10월 19일 미국에서 음반 발매될 예정이다. 11곡의 중국어 노래를 모두 영어 버전으로도 제작했으며, 총 22트랙으로 구성됐다.

또한 레이는 이번 앨범 전곡의 작곡,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줌은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바지(Bazzi), 실력파 작곡팀 라이스 앤 피스(Rice n' Peas), 153 줌바스 뮤직 그룹(153 Joombas Music Group) 등도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레이는 지난 2016년 발표한 첫 정규앨범 ‘루즈 컨트롤(LOSE CONTROL)’로 중국 유명 시상식 제 5회 인위에V차트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 및 ‘최고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알렸다.

2017년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레이 02 십(LAY 02 SHEEP)’으로도 텐센트 미디어 성광대상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대표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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