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추석 연휴도 어느덧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버리는 걸까? 긴 연휴 동안 즐겁게 놀았다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할 때다. 추석을 치르느라 고생한 내 몸을 달래기 위해 일상 복귀 하루 전! 스파로 피로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코덕'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파 4곳을 소개한다.
▼ 설화수 스파

최근 뷰티 브랜드의 스파 서비스가 트렌드로 급부상한 가운데, 최근 설화수의 스파가 ‘코덕’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설화수는 지난 2008년부터 프리미엄 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16년부터는 서울 청담동에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스파 사업을 강화했다.
트리트먼트 시작 전 홍삼수를 이용한 족욕과 인삼 스크럽이 설화수 스파의 시그니처다. 홍삼의 에너지와 따뜻한 기운으로 추석에 쌓인 피로를 한 방에 날리자.
영업시간: 10:00 ~ 21:00(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기준 / 첫째 주 월요일, 명절 당일 휴무)
가격: 15만 원(믹스앤매치스파), 25만 원(인텐스진생저니) 등
▼ 러쉬 스파

그동안 향기와 탄탄한 제품력으로 많은 사랑 받아온 러쉬도 스파 사업 강화에 나섰다. 특히 러쉬는 최근 ‘카마’라고 불리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2명의 전문 테라피스트가 4개의 손으로 65분 동안 진행하는 전신 마사지다. 기존의 스파와는 다른 느낌으로, 연휴를 보내며 뭉친 근육을 풀기에 딱이다.
영업시간: 10:00 ~ 22:00(러쉬 스파 경리단길점 기준 / 연중무휴)
가격: 35만 원(카마 스파), 20만 원(테일즈 오브 배쓰) 등
▼ SPA 1899

SPA 1899는 KGC인삼공사의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론칭한 스파다. 동인비의 홍삼 화장품과 결합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한 부위 집중 관리형부터 멀티, 풀 패키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현재 강남 대치본점과 명동점, 부산 해운대점을 운영 중이다.
영업시간: 09:30 ~ 23:00(연중무휴)
가격: 12만 1000원(싱글 케어 얼굴, 바디, 발 각각) 등
▼ 겔랑 스파

겔랑 스파는 ‘스파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다. 스파에 사용되는 제품 모두가 겔랑으로 이뤄져 있으며, 다른 스파들과 동일하게 족욕과 스크럽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특히 겔랑 스파는 뷰가 좋기로 소문났다. 겔랑 스파는 서울 중구의 신라 호텔 내에 위치해있어, 남산이 바로 보인다. 따뜻한 차 한 잔과 근육이 풀리는 느낌, 그리고 남산을 보며 이번 추석을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영업시간: 07:00 ~ 22:00(연중 무휴)
가격: 23만 2000원(발미용), 31만 원(손발 미용관리), 51만 7000원(오키드 임페리얼 프레스티지 트리트먼트) 등
사진=설화수, 러쉬, KGC인삼공사, 겔랑 스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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