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조우진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25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조우진 배우가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우진은 지난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내부자들’, ‘더킹’, ‘원라인’, ‘보안관’, ‘리얼’, ‘브이아이피’, ‘남한산성’, ‘1987’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드라마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사진=유본컴퍼니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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