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정우성-이정재와 이별…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 만료(공식입장 전문)
하정우, 정우성-이정재와 이별…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 만료(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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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 신과함께: 인과 연 - 하정우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하정우가 아티스트컴퍼니를 떠난다.

27일 아티스트컴퍼니는 “하정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깊이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당사는 하정우씨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하정우씨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지난 2017년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영화 ‘클로젯’을 촬영 중인 하정우는 영화 ‘PMC’, ‘백두산’, ‘보스톤1947’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당사는 그동안 함께해 온 하정우 배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깊이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당사와 함께 하면서 아티스트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하정우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당사는 하정우씨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하정우씨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하정우씨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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