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시원한 가을 바람이 기분 좋게 부는 요즘이다. 그러나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 가을이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수분 하나 없는 건조한 바람은 피부를 더 땅기게 만들고, 그렇기 때문에 수분 충전이 필수다. 어떻게 바꿔야 여름처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까? 환절기 필수 스킨케어템을 직접 사용해봤다.
스크럽: 라벨영 ‘쇼킹풋사과필링크림’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환절기에 각질이 일어나 화장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경험을 한적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크럽 단계는 필수. 라벨영의 '쇼킹풋사과필링크림'은 수분크림처럼 바르는 스크럽 제품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부 트러블 및 땅김을 최소화한다. 가격은 2만 7000원.
스킨 & 로션: 볼랑 ‘데일리 컨트롤 에센스 스킨’ & ‘데일리 컨트롤 로션’

건조한 환절기에 스킨케어 교체는 필수다. 볼랑의 '데일리 컨트롤' 에센스 스킨과 로션은 건조가 심한 악건성 피부,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를 위해 개발됐다. 유해 성분, 계면활성제, 파라벤 등 주의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함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3만 2000원(스킨), 3만 5000원(로션).
보디 로션 & 오일: 그라운드플랜 ‘오 마이 패밀리 바디 로션’ & ‘식스 센스 너리싱 바디오일’

얼굴이 땅긴다고 얼굴만 챙겨서는 안 된다. 보디는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아 자칫 놓치기 쉽다. 그러나 보디 케어를 해주지 않으면 피부가 트고 푸석푸석해진다. 그라운드플랜의 ‘오 마이 패밀리 바디 로션’와 ‘식스 센스 너리싱 바디오일’는 순한 성분을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수분 케어템이다. 이번 가을, 겨울 보디로션과 오일로 촉촉한 피부를 완성해 보자. 가격은 2만 9000원(로션 / 240ml 기준), 4만 5000원(오일).
마스크팩: 파파레서피 ‘봄비 프루터블 마스크’

피부 땅김이 심한 날이라면 화장 전 수분 마스크팩으로 촉촉한 베이스를 완성해보자. 파파레서피의 '봄비 프루터블 마스크'는 과일과 채소의 컬러에 따라 효능을 높인 제품으로,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자연에서 갓 수확한 과일과 채소의 영양분을 친환경 방법으로 추출해 신선한 영양분을 그대로 피부에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000원.
사진=라벨영, 볼랑, 그라운드플랜, 파파레서피 제공
디자인=엄윤지 디자이너 umy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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