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예능 '신서유기'가 돌아온다. 첫 방송 직전, 역대급 웃음을 예고한 '신서유기5'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tvN '신서유기5'가 20일 첫 방송된다. 이번 '신서유기5'는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만으로도 웃음을 이끌어내며 이미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첫 방송을 앞두고 ‘신서유기5’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꿀잼 포인트, 지금 바로 만나보자.
▶ 역대급 스케일, 역대급 제작비, 역대급 게임으로 돌아온다
이번 ‘신서유기5’는 예고를 통해 공개되었듯 시리즈 시작 이래 최다 제작비와 최대 스케일을 자랑한다. 한국, 홍콩, 일본 세 나라에서 진행되는 ‘한.콩.일’ 특집인 만큼, 각국의 유명한 장소와 음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매 시즌 화제를 모았던 새로운 게임들은 이번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과연 이번 시즌에는 어떤 신박한 게임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 강시부터 가오나시까지, '싱크로율 100%' 분장
부제에서 볼 수 있듯 이번 '신서유기5'에는 전세계의 각종 귀신들이 총출동한다. 처키, 저승사자, 귀신, 강시 등 다양한 귀신들로 분장한 멤버들은 그 모습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이 각자 귀신들을 선택하게 된 과정과 게임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시즌 귀신에 이어 과일로도 변신하게 되는 멤버들의 모습 또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 믿고 보는 ‘무엇을 생각하든 상상 그 이하’ 멤버 + NEW 게스트 피오
‘신서유기’ 시리즈의 가장 큰 힘은 단연 매 시즌 폭풍 웃음을 선사하는 멤버들이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가 상상 이하의 모습들과 호흡으로 웃음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게스트로 블락비의 피오가 등장한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다는 송민호와는 현실 친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대탈출’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는 아버지와 아들 같은 호흡으로 지난 시즌 ‘민호동’ 조합을 만들었던 송민호의 질투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피오는 멤버들 못지않은 모습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신서유기5’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다음 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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