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헤세와 그림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하 '헤세와 그림들')전시가 광복 70주년을 축하하며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복절인 8월 15일에 태어난 관객들에 한해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것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 간 진행된다.
'헤세와 그림들' 展은 자신의 정신적인 괴로움을 그림 그리는 작업으로 치유하고자 했던 헤르만 헤세의 회화를 입체 영상으로 선보이는 전시. 더불어 각 유명 아티스트들이 헤르만 헤세에게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은 물론, 500여 점 이상의 작가의 진품이 전시되어 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각계 인사들의 연속되는 방문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영 전 국방장관을 비롯 정승조 전 합참의장,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방문, 호평을 남긴 바 있다.
한편 '헤세와 그림들' 展은 오는 11월 1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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