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엔시티 127이 컴백한다.
엔시티(NCT) 127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개 트랙으로 구성된 첫 정규앨범 ‘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또한 엔시티 127은 이날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타이틀곡 ‘레귤러(Regular)’와 수록곡 ‘악몽(Come Back)’ 등 2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레귤러’가 멤버들의 독특한 보컬과 랩이 돋보이는 중독적인 ‘라틴 트랩(Latin Trap)’ 장르의 곡인 만큼, 퍼포먼스도 그루브 넘치는 음악의 매력과 엔시티 127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극대화한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됐다. 세계적인 안무가 리에 하타(Rie Hata)가 작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함께 선보이는 ‘악몽’은 이별의 상처를 악몽 같은 날들로 표현한 어반 댄스곡이다. 멤버들이 번갈아 등장하는 안무, 서로 대칭을 이루는 데칼코마니 댄스 등 다채로운 대형의 변화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엔시티 127의 첫 정규앨범 ‘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는 12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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