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에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진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클래식 공연 ‘여름을 향한 세레나데’를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현악 4중주 ‘콰르텟 바코드(Quartet Va-Chord)’가 모차르트와 비발디, 그리고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등 고전부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연주한다.
또한 홍익 이념을 바라(금속 타악기)와 음악과 검으로 표현한 ‘바라검무’와 ‘밸리댄스’ 무대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와서 전시도 관람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 행복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역사박물관은 매월 메노뮤직과 함께 클래식 공연 ‘재능나눔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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