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스트레이 키즈 방찬이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얻은 조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 유(I am YOU)’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방찬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박진영 피디님과 마주쳤었다. 항상 좋은 조언을 해주셨다. 음악적인 팁도 주셨고, 어떻게 하면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는지 조언해주셨다. 작업할 때 그 조언 덕분에 좋은 앨범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찬은 “‘찬아, 네가 느낀 감정을 눈을 감고 써 봐’라는 식의 조언을 해주셨다. 피디님의 조언을 참고해서 곡을 썼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방찬은 “스트레이 키즈가 저희 음악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9명이 끈끈하게 모여서 저희만의 스토리를 써가고 있다. 그걸 통해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아이 엠 유'는 스트레이 키즈의 파워풀한 랩과 감성적인 보컬이 공존하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불안한 청춘이지만, 나는 너를 통해 성장하고 무엇이든 이겨낼 힘을 얻는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아이 엠 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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