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듀오’ 훈스, 12월 7일 연말 콘서트 ‘훈년회’ 개최
‘청춘 듀오’ 훈스, 12월 7일 연말 콘서트 ‘훈년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청춘 듀오 훈스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프론트데스크는 지난 22일 오후 훈스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테이라운지에서 ‘훈년회-이렇게 훈살 더 먹네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훈스는 올 한해 자신들의 음악과 무대에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 준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앞으로 오래오래 한 살 한 살 같이 나이를 먹어가자는 의미로 콘서트 명을 ‘훈년회-이렇게 훈살 더 먹네요’라고 짓게 됐다.

보컬 이상훈, 키보드 이종훈으로 구성된 훈스는 지난 3월 ‘우리라고 쓰고 싶어’ 이후 ‘얘가 이렇게 예뻤나’, ‘단짠단짠’ 등을 발표했다. 이들은 20대 초반 청춘들의 풋풋한 ‘썸’와 달콤한 연인 사이의 사랑 노래를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선보여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수상한 훈스는 지난 21일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무대에 올라 신선한 매력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 지난 9월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단짠단짝’은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훈년회-이렇게 훈살 더 먹네요’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사진=프론트데스크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