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세븐틴 호시가 콘서트 중 부상을 입었다.
세븐틴은 지난 3일에 이어 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아이디얼 컷 – 더 파이널 신(IDEAK CUT – THE FINAL SCENE)’를 개최했다.
이날 호시는 ‘엄지척’ 퍼포먼스를 하던 중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무대에서 내려갔다.
이후 멤버들의 멘트 시간, 승관은 “개인 인사를 드리는데 한 분이 없다.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부상이 있었다. 무대를 하다가 호시 형이 습관성 탈골로 인해 빠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시 형은 불사조다. 돌아오면 아무렇지 않게 무대를 할 거다. 캐럿(팬클럽 이름)분들이 기다리는 동안 너무 걱정하기보다, 호시 형이 올 때까지 재밌게 즐겨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한은 “원래 호응을 잘해주시지만 오늘은 더 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장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호시는 현재 의료진에게 체크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틴은 이번 단독 콘서트로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총 2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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