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주원, 서로의 비밀 알았다 '긴장감 UP'
'용팔이' 김태희-주원, 서로의 비밀 알았다 '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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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와 주원이 스릴 넘치는 만남을 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오진석 연출, 장혁린 극본)에서는 식물인간 상태로 3년간 누워있던 여진(김태희)이 몸을 움직이며 태현(주원)에 구미 당기는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다. 태현은 여진이 식물인간 상태로 3년간 제한구역에 유폐된 진실을, 여진은 태현이 여동생 수술비 마련을 위해 조폭 왕진을 다닌 숨은 사연을 알게 된 것.

더불어 도준의 처 채영(채정안)이 태현에게 접근해 여진과의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 또한 전개되며 한신그룹을 둘러싼 다양한 세력들의 암투가 복수를 다짐하며 잠에서 깨어난 여진과 함께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