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래퍼 도끼가 미국에서 도난 사고를 당했다.

6일 도끼는 자신의 SNS에 “어제 저녁 LA 한인타운 음식점에서 7시에서 7시반 사이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제 매니저 백팩을 훔쳐갔다. 그 안에는 저의 목걸이, 저의 시계들과 저의 카메라, 저의 한국 폰 2개, 저의 여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끼는 “경찰에는 신고를 했고, LA에서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서 경찰들도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 된다고 한다. 거의 잡을 가능성도 없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도끼는 “일단 저희는 체크아웃 후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저녁을 먹는 상황이었다. 어쩔 수 없이 가방을 차에 둬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도끼는 자신의 차량 유리가 다 깨진 모습을 담은 영상을 SNS에 함께 공개했다.

사진=도끼 SNS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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