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수 박정현이 신곡 발매 소식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가수 박정현 소속사 문화인은 9일 오전“박정현이 오는 20일 오후 6시 디지털싱글 ‘디 엔드(The End)’를 발표, 관련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정현의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선보였던 ‘같은 우산’ 이후 5개월 여 만이다.
'디 엔드’는 박정현의 자작곡으로, 섬세한 기타선율과 차분한 보컬을 중심으로 이별의 순간을 담담히 노래하는 가을 감성의 발라드다.
특히 '디 엔드'는 뮤지션 선우정아가 작사, 편곡, 코러스 등에 참여하며 박정현과 깊은 음악적 감성을 공유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션들과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박정현이 또 한번 리스너들의 심장을 두드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가수 박정현의 새 디지털 싱글 ‘디 엔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문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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