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종영까지 2회 남겨둔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조수원 연출)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먼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오하나(하지원)와 최원(이진욱) 커플의 러브라인이다. 두 사람은 이미 친구 사이일 때부터 달달한 모습을 보여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로는 감칠맛을 더해줬던 깨알 커플들이 맺을 사랑의 결실이다. 박종훈(박종훈)-최미향(진경)과 사랑을 시작한 오대복(이주승)-홍은정(우희) 커플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오하나와 최원에게서 각각 마음을 접은 서후(윤균상)와 이소은(추수현)의 사랑 또한 주목할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사랑을 택한 하나가 다시 한번 일로써 인정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나가 일과 사랑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열린 결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너를 사랑한 시간'은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김행은 인턴기자

bli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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