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첫 번째 정규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2일 0시 에버모어뮤직 공식 SNS를 통해 그룹 보이스퍼(VOISPER)의 첫 정규앨범 ‘위시스(Wishes)’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보이스퍼 멤버 네 명의 뒷모습을 배경으로 타이틀곡 ‘굿바이 투 굿바이(Goodbye to Goodbye)’를 비롯해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 ‘날씨가 좋다’, ‘왼손, 오른손’, ‘브레이크 업(Break Up)', ‘작은 안부’, ‘기억’, ‘크리스마스 토크(Christmas Talk)', '추억 컬렉션(collection)', '가야만 해’에 CD에만 수록되는 '아이 빌리브(I Believe)', '꺼내보면'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보이스퍼가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아이 빌리브’ 이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정규앨범에는 보이스퍼 멤버들이 다수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더욱 그룹의 색깔을 더했다.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완성도 높은 명품 보컬 실력과 보이스퍼만의 하모니로 리스너들을 설레게 한 보이스퍼가 이번 정규앨범 ‘위시스’에는 어떠한 감성을 녹여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보이스퍼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위시스’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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