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그룹 HNB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HNB의 우진영과 박우담, 정민환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역을 찾아 깜짝 버스킹을 선사했다. 세 사람을 호흡을 맞춘 스페셜 싱글 '너 참 예쁘다'의 발매 소식을 알리는 자리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남역 버스킹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FOR FANS' 팬미팅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가까이에서 HNB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세 멤버의 등장에 팬들은 물론 시민들도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우진영과 박우담, 정민환은 함께하는 스테이지는 물론 각자의 솔로 퍼포먼스까지 준비하며 매력을 뽐냈다. 먼저 정민환은 감미로우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와 미소를 전했으며, 박우담은 '국민 사이다 보컬'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성량을 자랑했다. 우진영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세 멤버들은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 댄스 커버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울러 팬들에게 즉석에서 질문을 받고, 핫팩을 선물하는 등 즉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날 버스킹의 하이라이트는 우진영과 박우담, 정민환이 함께한 스페셜 싱글 '너 참 예쁘다'를 소개하는 순서였다. 버스킹 막바지 세 멤버들은 스페셜 싱글의 발매를 선언함과 동시에 '너 참 예쁘다'의 하이라이트에 맞춰 퍼포먼스까지 깜짝 선사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우진영과 박우담, 정민환은 오는 2일 스페셜 싱글 '너 참 예쁘다'로 팬들 곁을 찾는다. 세 사람의 특별한 호흡은 물론 팬들을 향한 신비하면서도 사랑스런 고백이 담긴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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