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X미키마우스, ‘뮤직뱅크’ 등장... '할배가 거기서 왜 나와?'
우주소녀X미키마우스, ‘뮤직뱅크’ 등장... '할배가 거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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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우주소녀와 미키마우스가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우주소녀와 미키마우스가 지난 11월 30일 KBS2 ‘뮤직뱅크’에서 미키마우스의 90주년 생일 축하송 ‘잇츠 어 굿 타임(It’s A Good Tim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우주소녀와 미키마우스는 블랙과 화이트, 레드가 섞인 의상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상큼 발랄한 안무를 더한 무대는 보는 사람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뽐냈다.

앞서 우주소녀는 미키마우스와 깜짝 컬래버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우주소녀와 미키마우스는 이후 디즈니 채널 ‘왔다tv’에 출연해 컬래버 곡 ‘잇츠 어 굿 타임’ 뮤직비디오도 함께 촬영하며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주소녀와 미키마우스의 협업 곡 ‘잇츠 어 굿 타임’은 파티의 신나는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는 신나는 멜로디와 리듬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댄스 팝 곡이다.

올해로 90주년을 맞은 미키마우스는 1928년 11월 28일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로 영화계에 데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90주년 특별 행사로 내한한 미키마우스는 첫 공식 일정인 서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2018 산타원정대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점등식 행사, ‘미키인서울’ 팬미팅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대한민국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