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추성훈 딸 추사랑 친구 유토가 상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사랑이와 유토가 결혼 계획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토 엄마는 사랑이에게 사랑이와 유토가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놀았던 것에 대해 "만세와 사랑이가 좋아하냐?"고 물었다. 앞서 만세는 사랑이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토가 대신 "사랑이는 유토를 좋아하지"라고 말하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사랑이도 "응"이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고, 유토는 "사랑이랑 유토는 결혼할 거다"라고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토는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묻는 말에 "하와이에서 17살에"라고 답한 것뿐만 아니라, 집에 가기 전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사랑이에게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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