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개막 전부터 김준수의 원캐스트 도전 및 또 한번의 새로운 캐릭터 탄생의 예고로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김준수는 매 회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보답하듯 엘(L)로 완벽 변신, 호평을 받았다.
또한, 초연작임에도 또 한번 새로운 캐릭터로 무대를 장악한 김준수의 연기에 지방은 물론, 해외에서도 성남아트센터를 찾는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메르스 여파에도 매 회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전 회 매진이라는 뮤지컬계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김준수는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듯 57회의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마지막 공연까지 성공리에 끝마친 김준수는 트위터를 통해 "57회 '데스노트' 원캐스트 공연! 여러분들의 박수와 함성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객석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동료배우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성황리에 뮤지컬 '데스노트'를 마무리한 김준수는 JYJ 멤버십위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씨제스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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