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업텐션 규진과 웨이가 활동 각오를 다졌다.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의 새 미니앨범 ‘라베린토(LABERINT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웨이는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한 물음에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이번 ‘블루 로즈’를 통해 업텐션 특유의 매력을 잃지 않고 표현하려고 한다. 업텐션을 아직 잘 모르는 분들께 저희를 각인시켜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규진은 “그동안 많은 콘셉트를 해왔다. 이제는 4년 차가 됐고, 몸과 마음이 성장했다. 조금 더 어른스러운 섹시미를 보여주고 싶다. 업텐션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타이틀곡 ‘블루 로즈(Blue Rose)’는 힙합, 트랩 스타일의 곡으로 묵직한 EDM 사운드가 더해져 파워풀하고 비장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사랑하는 여자로 인해 상처를 받아도 더 빠져든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업텐션은 6일 오후 6시 ‘라베린토’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티오피미디어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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