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우기가 새 EP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7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우기(WOOGIE)가 오는 16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리와인드 마이테이프 파트.2(REWIND MY TAPE part.2)’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플레이 미(PLAY ME)’ 이후 우기가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며, EP 앨범으로는 9개월 만이다.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EP 앨범 ‘리와인드 마이 테이프 파트.1’을 통해 감성적이고도 세련된 음악을 자랑했던 우기가 두 번째 EP 앨범을 통해 또 어떤 프로듀싱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더불어 새 EP 앨범에는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우기를 지원사격 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우기는 새 EP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용산구 바이닐 앤 플라스틱(VINYL & PLASTIC)에서 음악감상회를 개최한다. 하이어뮤직과 현대카드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우기는 관객들과 신곡들을 미리 들어보며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우기는 올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장기 1위를 집권했던 로꼬, 화사의 ‘주지마’를 프로듀싱한데 이어 싱글 ‘플레이 미(PLAY ME)’를 발매하며 트렌디하고 독보적인 음악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하이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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