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문채원-윤현민-서지훈, 두근두근 로맨스 대잔치 BEST 3
'계룡선녀전' 문채원-윤현민-서지훈, 두근두근 로맨스 대잔치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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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계룡선녀전'의 배우 문채원-윤현민-서지훈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의 배우 문채원-윤현민-서지훈의 핑크빛 기류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 사람의 판타지 로맨스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최고의 장면들을 꼽아봤다.

♥ “미쳤다 여기지 말고 부디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시오” 선녀님의 진심 어린 고백!

선녀다방을 우연히 찾은 정이현을 남편이라 확신하고 무작정 상경을 결심한 선옥남은 그의 기억을 돌려놓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한다. 특히 선녀의 존재 자체도 인정하지 못하는 이현에게 눈물을 흘리며 진심 어린 부탁을 하는 옥남의 모습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이현의 손을 자신의 뺨에 가져다 대며 눈을 빤히 바라보는 옥남의 도발은 수많은 시청자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 “갑자기 선녀님이 휙 날아가 버리실 것 같아서” 순수 청년 김금의 백허그!

김금은 첫 만남부터 선옥남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김금의 청정 무공해 같은 맑고 순수한 연정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과 함께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김금은 선옥남에게 기습 백허그을 해 박력 연하남으로 거듭났다. 옥남에 대한 마음이 점점 애틋해지는 김금의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당신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거” 선녀님에게 점점 스며든 정이현!

논리와 이성만을 신봉하던 정이현은 초자연적인 존재 선옥남에 대한 의심의 촉을 세웠다. 하지만 그 의심은 관심으로 바뀌고 점점 옥남와 가깝게 지내는 김금을 질투하기까지 한다. 감정 표현에 서툰 그는 츤데레 같은 매력을 뿜어내며 은근히 옥남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옥남에게 의문이 결국 호감이었다고 인정하는 기습 고백으로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