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서강준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김이영 극본, 최정규 연출) 측은 ‘화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수형 위기에 직면한 홍주원(서강준)의 위태로운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는 주원이 참수 위기에 놓여 충격을 안긴다. 그는 흰 소복 차림에 포승 줄로 꽁꽁 묶인 채 멍석 위에 무릎을 꿇고 있다.
이어 주원은 죽음을 받아들이는 듯 담담하게 눈을 감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예고편 말미에는 정명이 경악한 표정으로 “나리”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과연 주원이 어떤 운명을 맞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조선시대 정치판의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이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 ‘화정’은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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