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룸 라붐의 멤버 소연이 A형 독감 확진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21일 “멤버 소연이 지난 밤 40도를 웃도는 고열과 감기증상으로 병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A형 독감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바탕으로 소연의 건강이 호전될 때까지 스케줄에 불참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21일 출연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 하반기 연말결산에 출연이 취소됐다. 소속사는 라붐 멤버들이 하반기 연말결산 ‘뮤직뱅크’를 위해 준비한 무대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라붐은 지난 5일 6번 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불을 켜(Turn It On)’로 컴백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향후 예정 된 음악방송 및 팬사인회 등에서 당분간 4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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