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밴드 엠씨더맥스가 노래방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는 팁을 전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도 일지아트홀에서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정규 9집 ‘써큘러(Circula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수는 “3년 동안 앨범을 준비했고, 공연도 같이 준비하면서 바쁘게 지냈다”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주셔서 공연을 잘 진행하고 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수는 “저희 노래를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는데, 곡이 시작될 때 바로 키를 -2로 내리면 훨씬 즐겁게 부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재웅은 “남자와 여자의 음악대가 있다면, 이수 형은 중간에 있다. 고음이 그래서 음악에 많은 편이다. 의도적으로 그러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넘쳐흘러’는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노래한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2일 오후 6시 새 앨범 ‘써큘러’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325E&C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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