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이요한이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2일 이요한은 자신의 SNS에 “저희 2년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몇 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 저의 신중치 못한 행동들로 상처를 받으신 분에게, 실망을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람을 향한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반성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도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소속 뮤지션인 이요한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 따라서 'MPMG WEEK'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다”라고 이요한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앞서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이요한이 여러 여성들과 바람을 피고, 팬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잠자리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네티즌은 이요한과 함께 나눈 메시지 내용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요한은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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