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명과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앨범 명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과 앨범 트레일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븐틴의 지난 미니 5집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의 로고 여섯 개가 등장, 화면이 변화되며 일부 로고가 각각 다른 색으로 바뀌어 눈길을 끈다. 먼저 바뀐 노란색, 녹색, 분홍색의 로고는 미니 5집의 각 버전 별 앨범 색을 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약 6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세븐틴이 미니 6집 앨범 명 ‘유 메이드 마이 던’을 최초로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지난 미니 5집의 앨범 명인 ‘유 메이크 마이 데이’와 두 단어만 달라 이번 앨범과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해 12월 ‘숨이 차(Getting Closer)’를 통해 기존의 청량한 이미지와 반대되는 다크 카리스마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으며, 강렬한 군무로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컴백을 위해 막바지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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