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윤지민이 엔터테인먼트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문화창고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해온 윤지민이 전지현, 고소영, 서지혜, 수현과 한 식구가 되며 새 보금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윤지민은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와 ‘귀부인’, ‘추노’, 영화 ‘오싹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선 재벌가 며느리 캐릭터로 출연해 섬뜩한 두 얼굴의 악녀 본색을 제대로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예능 ‘백년손님’에서는 남편과의 설레는 에피소드는 물론 가족들과의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인기를 모았다.

문화창고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이미지와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윤지민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향후 배우의 연기, 방송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지민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문화창고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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