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연정 “유닛 활동으로 색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우주소녀 연정 “유닛 활동으로 색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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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연정 - 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우주소녀가 2019년에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우주 스테이?(WJ ST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하루가 맡았다.

이날 연정은 “OST를 더 많이 부르고 싶고, 유닛 활동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개인 활동과 단체 활동을 해왔지만 유닛은 보여드린 적이 없다. 유닛으로 우주녀의 다른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닛으로 원하는 콘셉트에 대한 물음에 “저희가 귀여운 게 잘 어울리는 멤버, 섹시한 게 잘 어울리는 멤버가 있다.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콘셉트를 하고 싶다. 다 가능한 우주소녀다”라고 답했다.

또한 은서는 “지난해 예능도 하고, 웹드라마를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해보니 재밌어서 또 연기에 욕심을 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름은 “요리를 배운 경험이 있다. 요즘 유행하는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춤도 열심히 배워서 춤추는 프로그램에도 나가고 싶다”라고 소망을 전했고, 이에 연정은 “여름이가 등갈비찜, 쪽갈비, 해물탕도 만들 수 있다”라고 반응했다.

타이틀곡 ‘라 라 러브(La La Love)’는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 댄스 곡으로, 흔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온전히 이해하기에는 어렵고 복잡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한편 우주소녀는 8일 오후 6시 ‘우주 스테이?’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니스뉴스 영상 화면 캡처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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