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빅스 혁의 자작곡이 오는 12일 발매된다.

혁은 9일 빅스(VIXX) SNS 계정을 통해 자작곡 명 ‘보이 위드 어 스타(Boy with a star)'가 담긴 커버 이미지와 발매 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온라인 커버 이미지에는 검푸른 겨울 밤하늘 위로 반짝이며 퍼져 나가는 별들, 이를 높은 곳에서 바라보고 있는 한 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밤하늘 가득히 담긴 듯 적힌 ‘보이 위드 어 스타’라는 타이틀 글씨를 배경으로, 복잡한 세상을 등진 채 겨울 밤하늘을 아득히 바라보고 있는 소년의 모습이 더해져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그간 빅스 앨범 수록곡에 자작곡을 담았던 혁은 본인의 이름을 건 첫 디지털 싱글 발매로 새로운 첫 발을 내디디며,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데뷔 8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디지털 싱글은 빅스의 혁이 아닌 ‘25살 인간 한상혁’만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이다. 온라인 커버 이미지 공개에 앞서 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한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첫 디지털 싱글 발표 소식과 함께 짧은 멜로디를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오전 1시 12분에는 피아노를 연주하는 손과 ‘머나먼 길을 건너서’라는 짧은 글귀가 담긴 힌트 포토 두 장을 깜짝 공개, 오는 12일 오후 6시 발표되는 혁만의 설렘을 담은 색다른 감성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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