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첫 정규앨범 ‘올라잇’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스트로는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올라잇(All Light)’의 전곡을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올나잇(All Night)’를 비롯해 총 10곡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겨있다.
이번 첫 정규앨범 ‘올라잇’은 아스트로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앨범으로, 먼저 타이틀곡 ‘올나잇’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드림 파트 2’ 앨범 당시, ‘니가 불어와’를 통해 아스트로와 한차례 호흡을 맞춘 영국의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와 다시 손을 잡아 아스트로만의 성숙해진 보컬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레트로닉 팝 장르의 ‘스태리 스카이(Starry Sky)’, 어반 알앤비 스타일의 ‘문워크(Moonwalk)’, 팝 발라드 트랙의 ‘트레저(Treasure)’,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아스트로의 섹시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롤 플레이(Role Play)’, 리드미컬한 드럼이 귀를 사로잡는 ‘1 인 어 밀리언(1 In A Million)’, 사랑하는 사람을 찾은 듯한 느낌을 가사로 녹여낸 ‘러브 휠(Love Wheel)’, 위트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틴 팝(Teen-pop) 장르의 곡 ‘하트 브루 러브(Heart Brew Love)’, 아스트로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 ‘메리고라운드(Merry-Go-Round)’까지 아스트로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피어나(Bloom)’는 멤버 진진과 MJ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자작곡으로 눈길을 끈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애절한 스트링 선율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 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아스트로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16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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