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청순 단발 지겹지 않아?' 개성 터져버린 파격 단발 스타일 5
[기획] '청순 단발 지겹지 않아?' 개성 터져버린 파격 단발 스타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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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검은 머리만 유지해야 했던 학교생활은 끝났다. 이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일만 남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기장이 짧아 고민인 이들이 많다. 단발은 우아하고, 청순한 스타일만 연출할 수 있는 걸까?

머리부터 길러야 할지 고민인 이들을 위해 유니크한 디테일을 가득 담은 단발 스타일을 준비했다. 스타일리시한 무드가 알차게 담긴 단발 스타일을 지금 체크해보자. 

# ‘쉽고 간편하게 변화를?’, 일자 단발

레이어드 없이 깔끔하게 자르는 일자 단발은 유니크한 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딱 떨어지는 모습에 ‘똑단발'이라고도 부르며, 스타일리시한 무드 연출이 가능하다. 섹시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스트리트룩, 애슬레저룩 등 다양한 패션과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 ‘큐티뽀짝 매력 터졌다’, 단발 퍼머

평범한 단발 스타일이 지겨워졌다면, 퍼머 스타일로 타파해보자. 단발에 넣은 컬은 긴 머리와 다르게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옆머리를 전체 기장 보다 짧게 잘라 귀 뒤로 넘겼을 때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 ‘신비로운 느낌 가득’, 안쪽 헤어 염색

화려한 스타일을 할지, 부드러운 컬러로 염색할지 고민일 땐 믹스 매치해보는 건 어떨까? 카키, 브라운, 블랙 등 베이식 한 컬러로 겉을, 통통 튀는 컬러로 안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또한 바람이 불거나 머리를 넘겼을 때, 서로 다른 컬러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자랑할 수 있다.

# ‘요정 아니세요?’, 투톤 염색

두 가지 이상 컬러가 섞인 스타일은 기존의 이미지에 파격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 경계가 분명한 디자인, 자연스럽게 컬러가 이어지는 그러데이션 디자인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특히 그레이시한 애시 컬러는 패셔너블한 이미지까지 놓치지 않을 수 있다. 

# ‘반짝반짝 너무 예뻐’ 트윙클

최근 아이돌, 셀럽 등 패셔니스타들이 주목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이 있다. 바로 ‘트윙클’을 활용한 스타일이다. 반짝이는 헤어피스를 머리에 엮어 사용하며, 스톤, 비즈 등 액세서리가 더해진 제품도 있다. 긴 머리뿐만 아니라 짧은 단발에도 스타일링 할 수 있으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마마무, 트와이스, 소야, 포니, 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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