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박진영이 득녀했다.
박진영이 지난 25일 오후 SNS를 통해 “오늘 아침 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진영은 “어제부터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엉망이지만 선물을 주고 싶어 만들었어요. 세상 모든 부모님들, 자녀들과 나누고 싶습니다”고 딸을 위한 노래 ‘꽉 잡은 이 손’을 공개했다.
박진영의 검지를 거머쥔 아기의 손 모습이 담긴 ‘꽉 잡은 이 손’은 “꽉 잡은 이 손을 놓을 때까지 내가 너의 곁에 있어줄테니 자신 있게 뛰고 꿈꾸렴 my baby 넘어질 때마다 내가 있으니” 등 아버지의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긴다.
한편 박진영은 2013년 10월 9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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