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틴탑 멤버 엘조가 한일 합작 영화에 출연한다.
엘조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에 따르면 한일 합작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절벽 위의 트럼펫'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여자 주인공이 요양을 위해 방문한 오키나와의 작은 섬에서 트럼펫을 부는 남자를 목격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엘조는 극 중 트럼펫을 부는 남자 지오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 받고 있는 사쿠라바 나나미가 캐스팅되어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엘조와 어떤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엘조는 그간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OCN '실종 느와르 M' 등에서 특별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은 지난 16일 크랭크인 했으며, 다음해 봄 개봉 예정이다.
사진=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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