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새 앨범 'A+' 전곡 음원 일부 최초 공개! 20일 엠카 출격
현아, 새 앨범 'A+' 전곡 음원 일부 최초 공개! 20일 엠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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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포미닛(4minute) 멤버 현아가 새 솔로앨범 전곡의 일부 음원을 공개했다.

현아는 지난 16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에이플러스(A+)' 전곡의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오디오 티저 중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는 압도적인 비트감이 단연 돋보인다. 또한 15초라는 짧은 길이에도 불구하고 '자 옳지/그래 옳지/유 캔트 터치 미(You can't touch me)/돈 터지 미(Don't touch me)'라는 가사는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인트로 트랙 ‘런앤런(Run&Run)’은 정갈한 비트 위 묵직한 베이스 라인, 그리고 피아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세련되고 편안한 힙합 곡이며, 현아가 직접 쓴 가사가 매력을 더한다. 수록곡 '얼음 땡'은 노래와 동명의 놀이 얼음 땡’을 재연한 듯 장난기 가득한 가사가 유쾌함을 선사한다.

수록곡 ‘내 집에서 나가'는 제목의 강렬함과 반대되는 몽환적인 사운드가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다. 읊조리듯 뱉어내는 현아의 신비로운 음색에 권정열(10cm)의 피처링이 더해졌다. 또한 '평온'은 연인과의 사랑과 달콤한 휴식을 평온에 빗대어 표현한 마지막 넘버로, 현아가 직접 쓴 달콤한 가사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한편 현아는 오는 20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다음날인 21일 정오에는 솔로 새 앨범 '에이플러스'가 정식 발매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