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엑소(EXO)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의 홍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엑소는 지난 16, 17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엑소 플래닛 #2-더 엑솔루션-인 홍콩(EXO PLANET #2–The EXO’luXion–in HONGKONG)을 개최했다.
이는 엑소의 콘서트 투어의 연장선으로 서울 상하이 타이베이 방콕 베이징 청두에 이은 공연이다. 특히 홍콩에서는 약 1년 2개월 만에 펼쳐지는 공연으로, 공연 당일 엑소가 입국하는 공항에 현지 팬들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 엑소는 데뷔곡 ‘마마(MAMA)’부터 ‘늑대와 미녀’ ‘으르렁’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등 히트곡 무대와 함께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 ‘약속’ 등 최근 발매한 신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또한 엑소의 다양한 매력이 극대화되도록 섹션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구성, 각 섹션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귀여운 모습 혹은 섹시한 모습 등 개성 넘치는 구성으로 공연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엑소는 중국 시안에서도 콘서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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