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엠콘서트 '희희낙락' 국악 공연 개최... 국악 앙상블 아라연 초청
아트엠콘서트 '희희낙락' 국악 공연 개최... 국악 앙상블 아라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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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현대약품이 국악 앙상블 아라연과 함께하는 제 74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부터 진행되어 온 지속적인 문화 사회 공헌 프로그램. 국내의 유능한 클래식 음악가와 함께 매달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면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클래식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 서 왔다. 74회를 맞는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희희낙락’이라는 주제로 국내 젊은 국악계를 대표하는 국악 앙상블 아라연을 초청해 아름다운 우리 가락을 들려준다.

아라연은 우리나라 국악계를 이끌어 갈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차세대 여성 국악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가야금, 해금, 피리, 등 국악기를 중심으로 피아노, 첼로, 드럼 등 다양한 서양악기와 함께 크로스오버 창작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실력파 국악 그룹. 이번 공연에서 아라연은 전통국악과 창작국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깔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 74회 아트엠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현장의 감동을 보다 많은 대중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스트림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사진=현대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