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편집숍 오드 갤러리 오픈, 브랜드X큐레이터의 공간
홍대 편집숍 오드 갤러리 오픈, 브랜드X큐레이터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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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화려한 네온 컬러의 외관 만으로 쇼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유니크한 편집숍 오드 갤러리(ODD GALLERY)가 홍대에 오픈했다.

오드 갤러리는 기존의 편집숍과 달리 모든 벽면의 각기 다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6개의 독립된 공간에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작품처럼 둘러볼 수 있는 갤러리 형식의 편집숍. 또 큐레이터만의 해석으로 재창조된 콘텐츠인 매 시즌 색다른 콘셉트의 화보, 영상 등으로 아티스트의 작품이 상품화에 그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웠던 독특한 컬러와 그래픽이 특징인 아더 에러(ader error), 북유럽 모던 유니섹스 브랜드 앤더슨벨(anderssonbell), 베이직코튼(basiccotton) 등 가장 트렌디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다.

편집숍 관계자는 "브랜드와 큐레이터의 협업 개념을 늘려 단순히 옷을 사고 파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와 오드 갤러리의 꿈의 공간으로 가꾸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오드 갤러리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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