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이번 작품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뮤지컬에 출연하는 보이프렌드 동현이 일본과 한국의 다른 점을 전했다.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아리온 연습실에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연습실 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정준하 윤희석 최재웅 김동욱 정욱진 동현(보이프렌드) 최유하 최우리 박지일 안세호 외 전체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포토타임으로 구성됐다.
동현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뮤지컬을 한다. 이 작품을 보고 느낀 게 많다"며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연습하고 있다. 많이 가르쳐주시고 예뻐해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공연과 한국 공연의 다른 점은 준하 형님도 그렇고 동욱이 형님도 그렇고 끝나고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신다는 것이다"라며 "먹은 만큼 잘하라는 뜻인 것 같아서 공연 때 힘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3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안동 종갓집을 배경으로 두 형제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으로 전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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